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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장흥청년단체 ‘퍼블릭포럼’ 공식 출범…청년이 주도하는 공론의 장 열다

퍼블릭포럼(장흥청년단체) 창단, 초대 회장 박용호 취임

 

장흥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론의 장, **‘퍼블릭포럼(장흥청년단체)’**이 공식 출범했다.
퍼블릭포럼은 1월 16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창단식을 열고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새로운 사회 플랫폼으로 첫발을 내디뎠다.

 

■ 장흥 청년들의 ‘공론의 장’, 공식 출범

이날 창단식에서는 창단 경과 보고, 창단기 전달, 초대 회장 취임식 등이 진행됐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용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퍼블릭포럼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열린 공론의 장”이라며, “그동안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로만 머물렀다면, 이제는 지역 문제 해결의 직접적인 주체로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 “청년이 말하고, 토론하고, 실행하는 단체로”

박 회장은 “장흥의 미래는 청년의 참여 없이 논할 수 없다”며 “청년 스스로 지역 현안을 공부하고 의견을 모아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나 이념을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포럼으로 운영해, 생각이 다른 청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토론하는 과정 자체가 지역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청년 중심의 지역 성장 플랫폼 목표

퍼블릭포럼은 앞으로 ▲청년 정책 제안 포럼 ▲지역 현안 토론회 ▲청년 리더십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흥 청년들이 의견을 나누고 실천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 “지속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로 성장할 것”

박용호 회장은 “퍼블릭포럼은 단기간의 성과보다 지속성과 연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꾸준히 모여 이야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단체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지역 청년이 만드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

퍼블릭포럼의 출범은 청년 세대가 스스로 지역의 공론장을 만들어가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장흥의 사회문제 해결뿐 아니라, 청년 주도의 지역 발전 모델을 구현하는 실험적 플랫폼으로서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퍼블릭포럼은 행정 주도의 청년 정책이 아닌, 청년이 스스로 제안하고 실천하는 ‘참여형 거버넌스’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 작은 공론장이 지역 민주주의의 새 물결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