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장예선)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이 **(사)제주항발전협의회(회장 최무현)**와 협력해 지난 23일 오후 5시,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글로벌 해양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포럼’**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 제주항, 57년 만의 국제 정기화물선 취항… 해양물류산업 도약 논의
이번 포럼은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처음으로 정기 국제 화물선이 운항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지역 해양물류산업의 인적·물적 기반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항 관련 선사, 하역사, 물류업체, 제주특별자치도 항운노동조합 관계자 등 해양물류산업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다.
■ 3개 기관 MOU 체결… 인재 양성과 물류 경쟁력 강화
행사에 앞서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사)제주항발전협의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항 국제 해양물류 활성화, 해양물류 전문 인력 양성, 인적자원개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 포럼 주요 내용 – 해양물류 서비스와 인재개발
포럼은 개회식 후 한국무역협회 지속성장지원실장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제주~청도(靑島) 해양물류 노선 확대 및 인적자원개발 방안’**을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이번 포럼이 제주 해양물류산업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물류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평생학습 체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제주항발전협의회 역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논의를 통해 제주~청도 노선 활성화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RISE사업, 지역-대학 연계형 혁신 모델로 자리
한편, 제주도가 추진 중인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교육부가 개별적으로 지원하던 대학 지원 사업을 지방정부 주도로 통합·재설계한 지역혁신 모델이다.
이 사업은 대학 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방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산업 논의의 장을 넘어, 제주의 해양물류산업을 지역 인재 양성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