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도시농업위원회’를 열고 도시농업 분야 주요 사업계획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농업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도시농업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상수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농업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한 뒤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핵심 안건에 대한 심의와 의견 교환을 이어갔다.
이날 논의에서는 도시농업을 매개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유휴농지를 활용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히는 방안과 함께, 생태 순환의 가치를 반영한 ‘퍼머컬처 텃밭’ 운영 등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 확산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양주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도시농업 정책에 반영하고, 찾아가는 도시농업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수 부시장은 “도시농업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남양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농업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연결고리다. 남양주시의 정책이 ‘지속가능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