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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I로 반려동물 건강 관리… 프레쉬아워 A-벤처스 선정

제81호 에이(A)벤처스로 '주식회사 프레쉬아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A-벤처스 제81호 기업으로 프레쉬아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레쉬아워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예측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영양 식단과 펫 푸드를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맞춤형 영양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주목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호자가 입력한 반려동물의 연령, 활동량, 알레르기 정보 등을 AI로 분석해 최적화된 영양 구성과 식단을 제안한다. 이를 바탕으로 제조한 맞춤형 펫 푸드를 정기 배송하는 통합 서비스로, 건강 분석부터 먹거리 제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것이 강점이다.

 

프레쉬아워는 농식품부의 창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왔다.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발판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린 결과, 매출은 2024년 4억4000만 원에서 2025년 약 12억 원(잠정)으로 크게 성장했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2025년 2월 농식품부의 혁신 기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이름을 올렸다.

 

임경호 프레쉬아워 대표는 “자사 AI 모델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싶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펫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펫 산업의 다음 승부처는 ‘정밀 데이터’다. 프레쉬아워의 성과는 농식품 스타트업이 기술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