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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경기도지사, 미8군 사령관 만나 한미동맹 협력 강화 논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미8군과의 협력 지속 약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미8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미8군 사령관과 직접 만났다. 김 지사는 지난 2일 수원 도담소에서 조셉 조 힐버트 미8군 사령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경기도 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현안을 비롯해, 보다 긴밀한 조정과 상시 소통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한 지역으로, 도와 미8군의 협력은 도정 운영 전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처럼 느낄 수 있도록 행정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힐버트 중장은 2025년 10월 23일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으며, 그동안 미 육군 제11공정사단장과 제82공정사단 포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군사 전문가다.

 

한편, 경기도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국어·역사·문화 교육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미 교류 협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미군 간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미동맹은 외교·안보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완성된다. 경기도와 미8군의 지속적인 소통이 신뢰를 쌓고, 생활 속 동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