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웃음과 감동, 그리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가득한 명절 특집 프로그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설 특집은 신규 예능, 대형 콘서트, 특선 영화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연휴 내내 시청자들의 안방을 채운다.
설 연휴의 시작을 알릴 첫 예능은 ‘1등들’이다. 역대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짜 1등’을 가리는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오는 2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MBC가 쌓아온 음악 예능의 노하우를 집대성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추석 호평을 받은 ‘전국1등’이 설을 맞아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전국의 대표 특산물이 ‘대한민국 최고 맛’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문세윤과 김대호,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배우 박하선이 출연한다. 단순한 맛 평가를 넘어 지역의 정과 사람 냄새가 담긴 이야기를 전하며, 2월 16일(월)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집밥 마스터’ 장근석이 진행을 맡은 MBC 설 특집 3부작 ‘밥상의 발견’은 한국 음식의 뿌리와 세계화 가능성을 탐구한다. 셰프 윤남노, 파브리, 데이비드 리가 함께하며 익숙한 한식을 색다른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오는 17일(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설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손석희의 질문들’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며, 명절에 걸맞은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방송은 2월 18일(수) 저녁 8시 10분에 진행된다.
이번 설 연휴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아이유**의 콘서트다.
‘MBC 설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그녀의 공연 실황을 담아 2월 17일(화)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과 감성으로 명절의 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재벌 성희주 역으로 변신한다.
특선 영화로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전지적 독자 시점’이 TV 최초로 공개된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 MBC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설 특집 버전으로 편성돼 명절의 웃음을 책임진다.
■ [MBC 2026 설 특집 주요 일정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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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의 발견’ 2부 : 2월 17일(화) 저녁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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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들’ : 2월 15일(일) 저녁 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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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1등’ : 2월 16일(월) 저녁 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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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독자 시점’ (특선 영화) : 2월 16일(월) 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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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설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 : 2월 17일(화)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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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의 질문들’ LIVE : 2월 18일(수) 저녁 8시 10분
예능과 음악, 시사와 영화까지 — 이번 MBC 설 특집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절 TV의 정석’을 보여줄 라인업이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리모컨을 내려놓을 이유가 없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