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정책기자단 ‘원안We’ 제3기가 공식 출범했다.
정책기자단은 11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를 결합한 명칭으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생 인플루언서 4명 선발
이번 제3기 정책기자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대학생 인플루언서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해 소통할 예정이다.
기자단 모집은 1월 19일부터 28일까지 원안위 공식 SNS 채널(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X·블로그)을 통해 공개 진행됐으며, 지원서 접수와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2기 수료식도 함께 진행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활동한 제2기 정책기자단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14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안성준 씨(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는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 씨는 “학교에서 배운 원자력안전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책기자단 활동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 눈높이 소통 기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원안위 주요 정책을 알기 쉽고 친숙하게 전달해 준 제2기 기자단 덕분에 국민과의 거리가 한층 가까워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제3기 기자단이 대학생 인플루언서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소통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원안위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SNS 기반의 콘텐츠 제작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정책은 발표보다 ‘전달’이 더 중요하다. 특히 원자력 안전처럼 전문성이 높은 분야일수록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꾸준한 소통이 필수다. 원안We 3기가 정책과 국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할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