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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오문 인터뷰]
수원 예스네일 운영하는 한상희 대표를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수원 예스네일 한상희 대표 인터뷰
수원에서 13년간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뷰티 토탈샵이 있다. 반영구화장부터 네일, 속눈썹, 왁싱까지 한 공간에서 책임지는 예스네일이다. 최근 광교로 이전해 새 출발을 알린 이곳의 중심에는 한상희 대표가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과 고객에 대한 태도는 공간이 바뀌어도 그대로였다.
반영구·네일·왁싱까지… ‘한 번에 맡길 수 있는 샵’
예스네일은 눈썹·아이라인·입술·두피 반영구문신은 물론 네일아트, 속눈썹, 왁싱까지 가능한 뷰티 전문샵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3명의 직원과 함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 대표는 “고객이 여기저기 옮겨 다니지 않아도 한 곳에서 관리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잘하는 것’보다 먼저인 ‘태도’
한상희 대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기술보다 ‘사람’이다.
“다른 샵을 다니며 좋았던 점은 적극적으로 접목하고, 불편했던 점은 과감히 배제했어요. 친절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이고, 저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는 선생님들 모두 같은 기준을 공유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고객을 가리지 않는다’는 원칙이다. 단골이든 처음 방문한 고객이든 동일한 태도로 응대하는 것이 결국 신뢰로 이어졌고, 그 신뢰가 소개와 재방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이전에도 흔들리지 않은 단골의 힘
광교 이전 후 4개월, 대부분의 기존 고객은 여전히 예스네일을 찾고 있다. 속눈썹 고객은 거리의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반영구화장과 왁싱 고객의 재방문율은 여전히 높다. 특히 시술 후 재티켓팅 비율이 높다는 점은 만족도를 보여주는 지표다. 한 대표는 “아직 자리 잡는 과정이지만, 고객 반응을 보면 방향은 맞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편안함’을 파는 공간
예스네일이 추구하는 가치는 명확하다.
“여성분들이 많이 오시는데, 여기만큼은 스트레스를 내려놓는 공간이었으면 해요.”
편안한 분위기, 부담 없는 소통, 안정적인 시술 환경. 한 대표가 말하는 ‘편안함’은 단순한 인테리어가 아니라 운영 철학에 가깝다. 그 철학이 재방문을 만들고, 예스네일의 가장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제자를 키우는 원장이 되고 싶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한 대표는 ‘교육’을 이야기했다.
“제 전문인 반영구화장을 중심으로, 저만의 커리큘럼을 가진 1대1 개인 레슨을 하고 싶어요. 단순히 기술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태도와 마인드까지 전수하는 제자를 양성하는 것이 꿈입니다.”
13년의 현장 경험을 다음 세대와 나누겠다는 계획이다.

예스네일 한상희 대표의 이야기는 화려하지 않다. 대신 단단하다. 기술은 기본, 그 위에 태도와 진정성이 쌓여 있다. 광교 이전이라는 변곡점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골의 존재는 그동안의 운영 방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편안한 곳’이라는 한마디가 이토록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다. 잘되는 샵의 비결은 의외로 단순하다. 사람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그 방식을 꾸준히 지켜온 시간. 예스네일은 그 시간을 성실히 통과해온 공간이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