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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설농업 AI 로봇·튜닝부품 스타트업 육성…김제 전략산업 본격화

 

김제시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산 관리를 위해 ‘2026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심의회를 열고 시유재산의 취득·처분 및 관리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현서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당연직 공무원과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민간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9건 ▲처분 1건 ▲임대료 감면 1건 ▲용도변경·폐지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시민 생활 편익 증진과 시정 핵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산 활용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산업 기반 조성이 눈에 띈다.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센터 구축과 튜닝부품산업 스타트업 육성센터 조성안이 원안 가결되며 산업 거점 마련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공설추모공원 조성, 농생명 영농실 구축 등 민생 현안 사업도 통과돼 지역 균형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안도 확정돼 경기 침체 속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게 됐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주요 재산에 대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의회 의결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문적인 심의를 통해 시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자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 자산이다. 전략산업과 민생 사업이 균형 있게 추진될 때 비로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