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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착한가격업소 가점 부여…울산 동구 경영환경 개선 확대

 

울산 동구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광역시 동구는 ‘2026년 울산 동구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4년부터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키오스크와 POS 기기, 테이블오더 기기 등 디지털 전환 설비 지원에 집중해 왔으며, 올해는 지원 범위를 넓혀 서빙 로봇 구매 비용도 포함했다.

 

지원 항목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키오스크 및 POS 기기 구매 △서빙 로봇 구매 등이다.

 

업소당 공급가액의 80%,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나머지 20%와 부가가치세 및 초과분은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6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2023년 이후 동일·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선정은 사업 영위 기간, 연 매출액 등 평가 항목을 종합 심사해 결정한다.

 

착한가격업소, 사회취약계층, 동구 거주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다. 동구청 경제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구 관계자는 “노후 점포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과 인건비 상승이 동시에 압박하는 시대다. 서빙 로봇 지원까지 확대한 이번 사업이 단순 시설 교체를 넘어, 매출 증대와 경영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