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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창원 반송시장 깜짝 방문…민생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창원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3일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반송시장은 1988년 개장한 지역 대표 전통시장으로, 칼국수 골목 등 서민적인 먹거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에도 해당 시장을 찾은 바 있다.

 

이날 방문은 ‘깜짝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장에 등장한 대통령 부부를 향해 시민들은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으며, 곳곳에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 대통령 부부는 상인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을 보며 물가 체감에도 나섰다.

 

딸기, 토마토, 상추 등 농산물을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으로 구매했으며, 김혜경 여사는 화장품 상점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구입했다.

 

먹거리 체험도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붕어빵과 떡볶이를 시식하며 “맛있다”, “홍보하라”는 말로 상인들을 격려했고, 김 여사는 구매한 간식을 시민들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세심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인파 속에서 진열된 과일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직접 정리하는 등 배려를 보였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시장 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상인회장으로부터 시장 운영 상황과 매출 동향 등을 청취했다.

 

식사 후에도 시민들과 사진 촬영과 인사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현장 방문은 민심을 읽는 출발점이다. 중요한 것은 그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져 체감 변화를 만들어내는지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