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1 (토)

  • 맑음동두천 14.8℃
  • 맑음강릉 15.2℃
  • 맑음서울 14.2℃
  • 맑음대전 15.0℃
  • 맑음대구 16.2℃
  • 맑음울산 17.1℃
  • 맑음광주 15.7℃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14.7℃
  • 맑음제주 14.6℃
  • 맑음강화 11.9℃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5.4℃
  • 맑음강진군 16.5℃
  • 맑음경주시 17.4℃
  • 맑음거제 16.5℃
기상청 제공

경제

서귀포시, 재정 집행 속도 높인다…민생경제 회복 총력

 

서귀포시가 재정 집행 속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서귀포시는 지난 12일 김원칠 부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점검 및 2027년 국비사업 발굴·절충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재정 집행과 소비·투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국비 확보 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재정 집행 목표를 1분기 36%, 2분기 64%로 설정하고, 이월사업 선금 및 기성금의 조기 지급과 신규사업의 신속한 사전 절차 이행 등 적극적인 재정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미교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교부를 요청해 예산 집행의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27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 대비 4.3% 증가한 4,300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 직접 방문 협의 등을 통해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정 집행의 속도는 곧 지역경제의 체감 온도와 직결된다. 계획을 넘어 실제 집행으로 이어질 때, 정책 효과도 비로소 시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