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친환경 쌀 생산 확대를 위해 농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에 나서며 농가 참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신림면을 시작으로 관행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환경 벼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과 고창 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창산 친환경 쌀은 서울시와 제주 지역 학교급식 공급 평가에서 잇따라 1위를 기록하며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올해 친환경 벼 재배면적을 140헥타르 추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312헥타르 규모를 2030년까지 800헥타르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벼 수매장려금 지원과 함께 우렁이 농법 자재, 상토 보조율 상향,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규 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용진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며 “안정적인 수요와 판로를 바탕으로 농가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은 단순 생산 방식이 아니라 시장 전략이다. 고창군의 확대 정책이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