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2월 3일, ‘경제 읽어주는 남자’로 잘 알려진 김광석 한양대 겸임교수를 초청해 2026년 경제 전망과 제주 관광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특강은 **‘2026년 경제 전망과 대응 전략: 제주 관광산업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제주 관광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자 김광석 교수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그레이트 리세션’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으며,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복잡한 경제 이슈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설명 방식으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으며, 개인 채널 ‘경제 읽어주는 남자 TV’ 등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이번 특강이 관광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경제 흐름에 관심 있는 도민들에게도 실질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래 경제 트렌드를 미리 읽고 각 산업 현장에서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
국토교통부는 12월 2일, 드론 제작 및 활용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산업 기여도를 보인 5개 사업자를 ‘2025년 드론 우수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난 3월 시행된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조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과 관련 고시 제정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공식 지정으로,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국토부는 6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후, 서류심사–현장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영상태, 기술역량, 활용능력, 안전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제작 분야 2개사, 활용 분야 3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제작 분야에서는 ▲㈜네스앤텍과 ▲㈜아르고스다인이 드론 하드웨어(H/W) 및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안정적 사업 기반을 인정받았다. 활용 분야에서는 ▲㈜니어스랩, ▲㈜시스테크, ▲㈜해양드론기술이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물류·해양 분야 서비스 모델의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아 우수사업자로 지정됐다.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업자에게 공식 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향후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 해외진출 지원
인천광역시가 물가 안정과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1일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현판 전달 및 전통시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민생경제 안정 의지를 강조했다. ■ “민생의 답은 현장에 있다”…착한가격업소 방문이날 유정복 시장은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신규 지정 업소 **‘현이네 김밥집’**을 찾아 ‘착한가격업소 현판’을 직접 전달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는 업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공공요금 지원 등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확대하고 지정 업소 수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행정안전부 기준(가격·위생·서비스 등)**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대상 업종은 외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등 생활밀착형 개인 서비스업이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는 제외된다. ■ 전통시장 상인들과의 ‘오찬 간담회’…현장 목소리 청취유 시장은 이후 연수구 옥련시장으로 자리를 옮겨 물가 안정 캠페인에 동참하고 인천사랑상품권으
서울의 중심, 용산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심장으로 다시 뛰기 시작했다.12년간 멈춰 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용산서울코어(Yongsan Seoul Core)’ 착공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재가동되며, 수도권 개발의 중심축이 새롭게 이동하고 있다. ■ “멈춘 개발이 다시 움직인다”…12년 만의 역사적 첫 삽용산구는 지난 27일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기공식’**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2013년 사업 무산 이후 12년 만에 다시 첫 삽을 뜨며, 계획 단계에 머물던 용산 개발이 실제 건설 단계로 전환된 역사적 순간을 맞았다. ‘용산서울코어’는 단순한 부동산 개발이 아닌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경쟁력을 높일 전략 거점도시로 조성된다.약 45만㎡ 부지 위에 국제회의·전시(MICE) 시설, 첨단산업단지, 미래교통 및 스마트물류 인프라, 주거·문화 공간이 융합된 복합도시를 목표로 한다. 용산구는 이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심장,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 “행정이 속도를 냈다”…전국 최단기간 사업 승인용산구는 사업 재개 이후 행정 절차를 혁신적으로 단축했다.도시개발 구역 지정 이후 단 12개월 만에 사업시행인가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이 직접 뽑은 ‘2025년 10대 쏘굿(So Good) 뉴스’를 발표했다.서구는 12월 1일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중심의 행정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행사에서, 2000명의 주민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10대 대표 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1위 ‘골목경제119 프로젝트’…전 구역 골목상권 지정 전국 첫 사례‘전 지역 골목상권 지정! 골목경제119 프로젝트’가 주민 공감도 1위를 차지했다.서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 전역을 121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골목 상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주민이 일상 속 소비활동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를 자체 추진해 정부 선할인 정책 종료 후에도 주민의 소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골목경제119 상황판’ 설치 ▲‘구청장-상인 핫라인(골목경제119폰)’ 개통 ▲18개 동 순회 ‘골목집무실’ 운영 등 상권 회복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 2·3위,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 ‘천원의 동
해양수산부는 12월 2일,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중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이 기대되는 ‘예비오션스타(Pre-Ocean Star)’ 기업 5곳을 선정하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예비오션스타’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큰 해양수산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28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홍보, 스케일업(규모 확장)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기업의 매출 규모, 고용인원, 투자유치 실적과 함께 민간 해양수산 투자 전문가의 시장성 평가를 종합 반영해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에코㈜: 선박 배기가스 저감 및 연료 절감장치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친환경 해운분야에서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씨너지파트너㈜: 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연료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창업 2년 만에 연 매출 300억 원을 돌파했다. ㈜대일: 스마트 냉동 제어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수산물 냉동시스템으로 품질관리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토무역: 냉동식자재 수출입 및 유통 전문기업으로, 전국 대형
해양수산부는 12월 2일 서울 여의도 루나미엘레(CCMM 빌딩)에서 **‘2025년 해외항만개발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 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 전략을 강화하고, 정부와 민간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항만개발 정기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국내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전략 교류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협의회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항만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공공기관 관계자와 건설·설계·물류 등 관련 업계 전문가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정부의 **‘2026년 해외 항만시장 진출 지원정책과 대응 방향’**이 소개됐으며, 국제 항만개발 동향과 주요 투자 환경을 바탕으로 한 향후 진출 전략이 논의됐다. 특히, 미국의 관세정책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해외항만시장 진출 다변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민간기업과의 소통 세션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정책적 지원 필요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정책 개선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일, 경기·강원·충남·경북·경남·전북·전남 등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근거해 추진됐다.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대학·연구기관·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농식품부는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각 지자체의 조성계획을 대상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7곳을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천연물·식품소재·곤충·종자·동물용의약품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 중인 차세대 유망 산업이다.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업 실증·평가·사업화 촉진, 산업 생태계 혁신 등이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지정된 지구에 대해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바이오파운드리 등 정부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기업 지원사업 가점 및 공유재산 특례 적용 등 다양한 정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부가 K-방산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K-방산수출펀드’를 출범시킨다.방위사업청은 12월 1일, 정부와 민간이 공동 출자하는 1,600억 원 규모의 방위산업 전용 펀드 조성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밝혔다. ■ 국내 첫 ‘정책형 방산수출펀드’…정부·민간 총 1,600억 원 투입이번에 조성되는 ‘K-방산수출펀드’는 방위산업 수출기업을 위한 국내 최초의 정책형 펀드다.기존에도 민간 주도의 ‘방산기술혁신펀드’를 통해 방산기업 투자 지원이 이루어졌지만, 정부 재정을 직접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펀드는 모(母)-자(子)펀드 구조로 운영된다.정부가 800억 원의 재정을 모펀드에 출자하고, 민간 자금을 800억 원 매칭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다.이 중 모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위탁운용하며, 내년 상반기 1호 자펀드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개의 자펀드가 순차적으로 결성될 예정이다. ■ 수출 유망·중소 방산기업에 집중 투자‘K-방산수출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해외 수출 실적이 있거나 유망 품목을 생산하는 중소·중견 방산기업,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추진 중인 협력기업, ▲방산 진출을 희망하는 기술기반 중
조달청이 공공기관의 유류 구매 시 부과되던 조달수수료를 2025년 하반기분부터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12월 1일 개정된 ‘조달수수료 고시’**에 반영되어 공식 시행된다. 그동안 공공유류 사업 이용기관들 사이에서는 수수료 납부 절차의 번거로움과 행정 부담에 대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조달청은 이를 반영해 적극행정 차원의 제도 개선을 추진, 공공부문의 효율적 예산 운용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개편으로 공공유류 사업의 이용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조달청은 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유류비 절감 효과와 에너지 구매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달청은 지난 2012년부터 공공기관의 유류 수요를 통합해 경쟁입찰을 진행하는 공공유류 통합조달사업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석유시장 경쟁 촉진과 가격 인하, 유가 안정화, 예산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둬왔다. 현재 전국 약 1,700여 개 협약(공공)주유소에서 공공기관은 차량용 휘발유·경유·등유 및 소규모 저장용 유류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를 사용하면 현장 3.41% 즉시 할인과 연간 이용금액의 최대 1.1%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달청이 외자조달 제도를 전면 손질하며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규정 개정에 나섰다.이번 개정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리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현행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불합리한 절차를 걷어내기 위해 추진됐다.개정안은 2025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다. ■ “불필요한 규제 해소”…입찰보증금 부담 완화조달청은 이번 개정에서 입찰보증금 납부 면제 예외 사유를 축소했다.기존에는 “수요기관 요구 등으로 납부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라는 모호한 기준을 이유로 입찰보증금 납부를 요구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정으로 해당 문구를 삭제해 불필요한 규제 관행을 없앴다. 이에 따라 납부 면제 범위가 명확해지고, 기업이 납부 기준 불명확성으로 겪던 행정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외자 수의계약 보증금 감면…공급망 리스크는 예외또한 외자(外資) 수의계약 중 이미 도입된 외자 시설·기계·장비의 부품 구매에 한해 계약보증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만, 전쟁·수출규제 등 공급망 불안 우려가 있는 국가의 물품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계약보증금과 지체상금 부과 시 **기납부분(이미 납품된 부분)**을
새만금개발청이 국내외 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전략 점검에 나섰다. 새만금개발청은 11월 28일 ‘2025년 하반기 새만금 투자·해외분과 자문단 자문회의’를 열고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미래 투자유치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가 간 무역 갈등,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 등 대내외 여건 변화 속에서 새로운 성장 산업 발굴과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 마련이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특히 영미·중화권 등 주요 투자 지역 전문가뿐 아니라 국제통상 전문가까지 참여해 주요 전략에 대한 발제와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새만금은 RE100 산업단지 기반 조성, 투자진흥지구 추가 지정 등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면서 글로벌 기업 유치를 선도하는 국가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정부의 국정철학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정부’를 실천한다는 목표 아래 RE100 신속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국내·외 RE100 기업이 새만금에 안정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새만금 국가산단은 국제 투자진흥지구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등 과감한 기업 친화정책을 추진한 결과,
관세청이 수입물품의 과세가격 신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손질하며, 기업 부담 완화와 세정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이번 개선은 수입가격 결정 절차의 명확화, 단순 실수에 대한 구제 확대, 자료 제출 절차 간소화를 핵심으로 한다. ■ 가격신고 서식 개정…‘객관 중심’으로 전환관세청은 12월 1일부터 개정된 과세가격 신고 서식을 새롭게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지난 9월 1일 시행된 **‘과세가격 신고자료 일괄제출 제도’**의 후속 조치로,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 서식에는 ‘특수관계가 수입가격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 등 신고인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수 있는 문항이 포함돼 논란이 있었다.관세청은 이를 삭제하고, 대신 ‘수입가격 결정방법’ 선택 항목을 추가해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반복 거래 시 동일한 과세자료를 매번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기존 신고 건의 신고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칸을 신설해, 같은 조건의 거래는 기존 자료 재활용만으로 제출이 갈음된다. ■ 일괄제출 제도 정착…참여율 91% 달성‘과세자료 일괄제출 제도’는 수입업체가 계약서·거래명세서·권리사용료 지급 내역 등 모든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통상차관보는 12월 1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방한 중인 알렉산드라 도스탈(Alexandra Dostal) 캐나다 산업부 선임차관보와 만나 한국-캐나다 간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동에서 박 차관보는 캐나다가 지난 11월 26일 발표한 철강 저율할당관세(TRQ) 강화 조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캐나다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의 철강 수입 쿼터를 2024년 수입량의 100%에서 75%로 축소하고, 철강 파생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박 차관보는 “이번 조치는 통상법 위반 가능성이 크며, WTO 규범 기반의 자유무역질서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캐나다가 주도해온 ‘오타와 그룹’의 정신에도 반하는 결정”이라며 “해당 조치가 캐나다에 투자 중이거나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 기업들의 경영 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조치가 양국 간 경제·산업 협력의 신뢰 기반을 흔들지 않도록 캐나다 정부의 신중한 재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차관보는 캐나다의 잠수함 도입 사업에 우리 기업이 Shortlist로 포함된 사실을 언급하며, 방
전북특별자치도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실현하며 지역경제 대전환의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기업 유치와 창업 육성, 금융 인프라 확충까지 균형 잡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투자 중심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 237개 기업 17조 원 투자…“일자리 1만9천 개 창출”1일 전북도에 따르면, 2022년 7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37개 기업으로부터 총 17조 971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이로 인해 1만 9,934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며, 청년층에게 ‘전북에 남을 이유’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북도는 단순한 MOU 중심의 보여주기식 행사 대신 **실제 착공과 생산으로 이어지는 ‘진짜 투자’**를 이끌어냈다.지난달 고창에서 열린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착공식(축구장 25개 규모)**이 그 대표적 사례다. ■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투자 확산의 선순환’두산, LS MnM, 퓨처그라프 등 대기업 계열사 7곳이 4조 2,500억 원, 동우화인켐, DS단석 등 중견·중소기업 22곳이 8조 7,155억 원을 투자하며 전북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 전북의 기업 정책은 “외부 유치보다 내부 경쟁력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