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부산에서 북극항로 시험운항 환영식과 HMM 본사 제막식 격려 방문 일정을 마치고 13일 저녁 상경한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인천경찰청을 방문해 이날 발생한 인천 대형마트 흉기난동 사건의 경위와 수사 상황, 피해자들의 상태 등을 보고받았다. 이 대통령은 유승렬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부터 사건 현황을 보고받은 뒤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당부하고, 특히 피해자들의 치료와 회복, 신변 보호 등 필요한 조치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강력범죄에 대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책무임을 강조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강력범죄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자발찌 착용자에 대한 관리·감독 체계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북극항로 시범 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의 부산 귀항을 맞아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하는 부산과 동남권의 미래도 함께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 격려사를 통해 "긴 안목으로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전에 부산에 와서 몇 가지 약속한 게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북극항로 개척과, 해양수산부 및 운수사, 해운사 부산 유치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부산에서 영국까지 기존 항로는 한 달 가까이 걸리는 길인데 이번에는 북극해를 통해 단 20일 만에 도착했다"며 "첫 길이었음에도 컨테이너 700개 분량에 이르는 화학제품, 자동차, 화장품 등 수출 화물을 유럽 시장으로 실어 나르며, 우리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드디어 개척된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 대통령은 "항로를 개척한다는 것은 지도 위에 선 하나를 긋는 그런 단순한 일이 아니다"라면서 "새롭게 열어 내게 될 북극항로는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또 하나의 바닷길,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북극항로 시범운항 환영식을 위해 10월 13일 부산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환영식이 끝나고 HMM 부산 본사 제막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서울에서 이전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 8위 규모의 해운 기업인 HMM의 부산 이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했다. 그 결과 지난 4월 말 노사 합의에 도달해 사옥 확보와 직원 이전 등 준비 과정을 거쳐 10월 12일부터 부산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에 정부도 해수부와 4개 해운기업 본사 이전, 해사법원 설치 등 해양수도인 부산을 기반으로 동남권을 육성하는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주도성장 차원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막식에는 HMM 대표이사, 노조 대표, 직원을 비롯해 해수부장관, 부산광역시장, 산업은행 회장, 해양진흥공사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막식에서 이 대통령은 참석자들과 함께 서울에 설치되어 있던 HMM을 상징하는 구조물의 장막을 걷어내며, HMM의 부산 시대 개막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후 이 대통령은 HMM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서울에서 이전한 직원들을 만난 이 대통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전 제44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북극항로 시범운항 추진 경과·성과 및 향후 계획','복지급여 신청주의 개선 현황과 추진 계획'이 보고 됐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2건의 부처보고 외에 법률공포안 41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0건, 일반안건 1건, 보고 1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관련 법령은 총 30건으로 응급의료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관련 조직을 정비하는 내용의 「응급의료법」 개정안, 40세 미만 청년이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감면 대상에 오피스텔을 추가하고 감면한도를 확대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이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내외 기관들이 대한민국의 성장률 전망을 연달아 상향하고 있다”면서 “‘더 큰 성장’과 ‘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극화의 골을 메우고, 불평등의 벽을 낮추는 데 힘을 모아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 공급과 일자리 안정, 포용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의 추진에 정부 역량을 집중해달라” 주문했다. 또한 이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