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프랑스 에비앙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별도 회담장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회담을 개최했다. 양 정상은 한-캐나다 양국 관계가 다방면에서 진전을 이뤄오고 있다고 평가하고, 국방·안보, 에너지, 핵심광물 등 주요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글로벌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강국인 한국이 신뢰에 기반해 캐나다의 안보 역량 강화에 적극 기여해 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고, 카니 총리는 한국과의 협력 관계 형성을 중시하고 있다면서 관련 사항을 지속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 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원유, LNG, 핵심광물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그 과정에서 첨단산업 역량을 갖춘 한국과 풍부한 자원 및 기술력을 보유한 캐나다 간에 장점을 적극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최근 미-이란 간 합의로 중동 평화의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계기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국제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이 경제, 산업, 과학기술, 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고, 양국간 협력을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메르츠 총리는 독일 내에서 한국의 위상이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양국 협력도 상당한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고, 특히 올해 10월 독일 경제계가 주최하는 아태비즈니스회의(APK)의 한국 개최 계기를 활용해 양국간 투자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최근 미-이란간 협의 타결을 계기로 호르무즈해협의 항행 재개를 포함해 중동 지역의 안정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르츠 총리는 최근 국제 원유시장과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에 참석, 각 정상들과 개발협력을 통한 수원국의 자립 역량 제고와 수원국과 공여국간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Forging new partnerships and rebuilding international solidarity)' 주제로 열린 이번 세션에는 G7 회원국 및 5개 초청국 정상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 및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가 참석했다. 이번 세션은 국제 개발협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존 원조 중심의 개발협력 모델을 넘어 민간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개도국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발 수요는 기후 위기, 분쟁, 식량·보건위기, 부채 부담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공적 재원의 한계로 인해 이에 대한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 논의의 배경이 됐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혁명은 인류의
비즈데일리 최성현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7일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위치한 십이탄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해 7월 발생한 호우 피해의 복구 상황을 철저히 확인하고, 다가오는 장마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십이탄천은 당시 폭우로 범람해 제방도로가 유실되고 다리가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김동연 지사는 “임기 마치기 전에 작년에 폭우로 제일 피해를 본 가평에 와서 마무리 잘 되도록 당부말씀을 드리려고 왔다”며 “작년 수재민들이 많아서 너무 마음이 아팠다. 이번에 복구한 게 사전 예방이 될 수 있게 안전에 차질 없도록 잘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십이탄천을 비롯한 가평군 재해복구사업에는 국비 2,020억 원과 도비 274억 원을 포함해 총 2,5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도는 주택 파손 등에 따른 재난지원금 141억 원을 전액 지급 완료했다. 또 하천 111곳과 산림 81곳 등 공공시설 총 329개소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해 6월 15일까지 98.2%에 달하는 323개소의 복구를 완료했다. 장기 공사가 필요한 개선복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