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반오문 인터뷰]

안산 블룸바이유 운영하는 김초아 원장을 만나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고객의 자신감을 찾아주는 공간

안산에서 붙임머리 전문샵 ‘블룸바이유’를 운영하는 김초아 원장은 “꾸준히, 그리고 진심으로”라는 말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고객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선물하는 것뿐 아니라, 붙임머리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매력을 극대화하는 경험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원래 모델하우스 안내 직원으로 7년간 근무했지만, 불규칙한 급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미용실을 운영하던 어머니의 권유로 미용을 시작했고, 차별화된 분야를 찾던 중 ‘붙임머리’에 매료됐다. “짧은 머리가 긴 머리로, 평범한 머리가 화려하게 변신하는 과정이 정말 신기했어요. 무에서 유를 만드는 기분이었죠.”

붙임머리에 담긴 특별한 가치

블룸바이유에서는 20~30대 여성을 비롯해 중학생부터 50대까지폭넓은 고객층이 방문한다. 머리 숱이 적어 고민이 많은 고객부터 스타일 변신을 원하는 이들까지, 붙임머리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준다..

특히 김 원장은 고객의 두피 상태와 모발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시술을 강조한다. 유지 기간은 평균 2개월 정도지만, 철저한 관리와 꼼꼼한 시술 덕분에 고객 만족도가 높다. “붙임머리는 단순히 머리카락을 붙이는 게 아니라, 고객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선물하는 일”이라고 김 원장은 설명한다.

안산에서 만나는 24시 예약제 붙임머리 샵

블룸바이유의 가장 큰 장점은 24시 예약제 운영이다. 샵 운영 방식을 조정하며 야간 시술을 시작한 덕분에, 시간 제약이 있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안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시스템이라 특히 호응이 크다.

붙임머리는 워낙 긴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요. 낮에 시간이 없는 고객들을 위해 야간 시술을 열게 됐죠. 덕분에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어요.”

꾸준함으로 완성된 오늘, 그리고 내일

김초아 원장은 이미 꿈을 이뤘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들과 함께하고 싶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화려한 목표보다 변치 않고 꾸준히 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객분들이 변함없이 만족할 수 있는 블룸바이유로 남고 싶습니다.”

안산에서 붙임머리를 고민한다면, 그리고 새로운 스타일로 자신감을 찾고 싶다면, 블룸바이유는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이는 김 원장이었다.

블룸바이유는 단순한 붙임머리 전문샵이 아니다. 고객의 시간을 배려한 24시 예약제, 꼼꼼한 맞춤 시술,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원장의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김초아 원장이 강조하는 ‘꾸준함’은 단순한 운영 방식이 아니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철학에 가깝다. 붙임머리를 통해 더 당당한 자신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블룸바이유의 문을 두드려 보길 권한다.

비즈데일리 정해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