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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영양우체국, 저소득 장애인 위해 소불고기 후원… 따뜻한 나눔 실천

 

영양우체국(국장 서재천)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영양우체국은 지난 10월 29일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이희자)**을 방문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소불고기(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영양우체국은 지난 2016년 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식재료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복지관 돌봄대상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갔다.

 

서재천 영양우체국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삶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영양분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후원받은 소불고기는 돌봄대상자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해질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기를 만든다. 영양우체국의 꾸준한 나눔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로 자리잡고 있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