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보건소는 지난달 31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워크숍’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목포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금연 캠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연교육, 금연구역 지도단속 강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금연구역 확대 및 신설에 대한 선제적 안내 ▲취약지역 집중 점검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금연표지 정비 등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금연 환경 조성이 이번 수상의 큰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금연정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도시, 목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