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회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전대수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제천시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발전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 선언 ▲기 입장식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회원 노래자랑을 통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41명의 유공자가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명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 4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교육감 표창 1팀 ▲제천시장 표창 10명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8명 ▲바르게살기중앙회 금장 및 표창 각 2명 ▲충북협의회장 표창 1명 ▲충북 우수사례위원회 시상 1팀 ▲제천시협의회장 표창 3명 등이다.
강영기 제천시협의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참여 덕분에 제천시의 바르게살기운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실천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도 “바르게살기운동은 시민의식 향상과 공동체 회복의 핵심 기반”이라며 “시에서도 건전한 시민운동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바르게 살기’라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지역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지키는 실천의 현장. 이번 한마음대회는 제천이 그 뜻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