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5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기업 지원 행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며, 장흥군은 ‘2023년·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장흥군은 지난 2년간 9개 기업과 총 7,959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3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투자기업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입주 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행정적 지원 강화, 전라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전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의 분양률이 75.6%에 도달하며 정상 궤도에 오른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이 산업단지는 지역 핵심 전략산업으로, 향후 장흥군의 고용 확대와 산업 다각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 친화적인 행정과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투자유치의 성과는 숫자보다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을 의미한다. 장흥군의 3년 연속 최우수상은 지방소멸 시대, 균형발전의 방향을 제시한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