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역 산업의 친환경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12월 23일 산업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청정공정 확산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정공정 확산사업의 추진 성과를 기업과 공유하고, 2026년 지원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환경 개선과 경영 효율화 사례를 나눴다.
‘청정공정 확산사업’은 장흥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로, 기업의 공정 전환을 지원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에너지 절감 ▲폐기물 감축 ▲경영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흥군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만 12개 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원가절감 10억 원, 온실가스 2,629tCO₂ 감축, 폐기물 1,796톤 절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은 “기업의 환경과 생산 효율을 함께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현장에 큰 도움이 됐다”며 “이러한 사업이 앞으로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청정공정 확산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친환경’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장흥군의 청정공정 확산사업이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