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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창원 해양항만수산국, 부산항 견학 통해 스마트 항만 전략 모색

해양항만수산국, 북극항로 시대 대비 전 직원 항만시설 견학을 통한 역량 강화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국장 조성민)이 북극항로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항만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산항 주요 항만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19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부산항만공사 신항 홍보관동원글로벌터미널 홍보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해 신항에 위치한 **동원글로벌터미널 부산(주)**는 국내 항만 물류 운영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며, 스마트 물류 시스템과 첨단 항만 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창원시 공무원들은 스마트 항만의 운영 구조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의 흐름을 현장에서 배우며, 향후 창원이 추진할 항만 관련 정책과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통찰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민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직원들이 항만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글로벌 물류 변화에 맞는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며 “창원이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는 항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항만기술산업 클러스터 구축, AI 기반 항만장비 유지관리(MRO) 체계 확립, 물류·항만 전문 인력 양성 등 핵심 과제를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창원시가 단순한 항만 행정을 넘어, 스마트 물류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기술 중심의 항만혁신이 결합될 때, 창원은 새로운 해양물류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