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고양 고용복지+센터(고양시 고봉로 32-16)**를 중심으로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고용서비스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1월 22일 오후 3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업체계 구축은 구직자가 취업 과정에서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 모델로, 고용센터와 지방자치단체, 서민금융기관 등이 함께 취업 지원에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고양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한 시민들은 기존의 고용서비스에 더해 복지, 금융, 취업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10개 유관기관, 34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복지·서민금융·특화 고용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중장년층 비중이 높은 고양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양시 일자리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가 함께 입주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 맞춤형 취업지원과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용센터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채무조정 및 금융지원, 취업 준비 중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 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되어, 구직자들이 ‘일을 통한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채용 지원도 강화될 예정이다.
출범식에 참석한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은 지방이 자율과 권한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중앙정부 역시 청년·고령자·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이 노동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2026년을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양 고용복지+센터의 출범은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사람 중심의 고용복지 서비스’로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현장 중심의 연계와 맞춤형 지원이 실질적인 고용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