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이 오는 1월 25일(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3개월간의 재정비 끝에 돌아오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찬원·곽범·박소영 아나운서가 3MC로 호흡을 맞추며,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DNA를 계승한 새로운 미스터리 쇼로 기대를 모은다.
■ 이찬원, 예능 메인 호스트로 변신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의 중심에는 가수 이찬원이 있다.
그는 메인 MC이자 ‘미스터 LEE’로 변신해 특유의 명석한 기억력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미스터리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촬영 현장에서 **대본에 없는 사건까지 즉석에서 풀어내는 ‘찬또위키급 기억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찬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메소드 연기에 도전, 특유의 ‘꿀보이스’와 연기력이 더해진 새로운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 곽범·박소영, 웃음과 전달력으로 완성도 높여
개그맨 곽범은 이름 그대로 ‘미스터리 박살범(?)’으로 활약하며 예리한 태클과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기를 더한다.
그의 열정 넘치는 연기는 이찬원과의 케미를 만들어내며 유쾌한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다른 MC인 박소영 아나운서는 AI급 정확한 전달력과 예능 센스를 발휘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인다.
MBC 내부에서도 그녀를 차세대 예능형 아나운서로 꼽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코너 1 – ‘미스터리 살롱: 지켜보고 있다! 금속공 미스터리’
이찬원이 ‘미스터 LEE’로 등장해 전 세계 미스터리 사건을 추적한다.
첫 회에서는 미국에서만 8,000건 이상 신고된 금속 구체(球體) UFO 사건이 다뤄진다.
2025년 콜롬비아에 떨어진 금속공의 정체를 두고 외계물체설부터 군사 실험체설까지 다양한 가설이 얽히며 흥미를 자극한다.
한편, 곽범은 허점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질문으로 ‘팩트체크 담당’ 역할을 하며, 두 사람의 팽팽한 대립이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 코너 2 – ‘우아한 랭킹’…불운을 이긴 사람들의 이야기
박소영 아나운서가 텔러로 나서 **‘불운을 행운으로 바꾼 사람들’**의 실화를 소개한다.
이찬원은 사연 속 인물에 완벽히 몰입해 신들린 듯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곽범은 그런 이찬원에게 “연기자로 전향하라”고 권유할 정도로 감탄한다.
박소영이 두 남성 MC 사이에서 코너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예능 센스’를 발휘하는 장면 또한 관전 포인트다.
■ 코너 3 – ‘S파일’…반전의 반전, 실화 기반 사건 보고서
세 번째 코너는 ‘서프라이즈’의 전통을 계승한 실화 기반 미스터리 재구성 코너다.
이찬원과 곽범이 스토리텔러로 나서며, 배우 김하영·김민진·손윤상 등이 출연해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특히 26년 동안 아내가 살해당한 집의 월세를 낸 남편, 다나카 사토루 사건을 중심으로 진실과 거짓이 교차하는 반전 전개가 이어지고, 이찬원이 분노를 터뜨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 ‘서프라이즈’의 DNA, 한층 업그레이드된 리얼 스토리
제작진은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실화 기반 스토리텔링의 정통성을 이어가되, 현대적인 구성과 예능적 감각을 결합해 더욱 몰입감 있는 미스터리 예능으로 재탄생했다”고 전했다.
기존 배우들의 존재감 있는 연기와 새 MC들의 호흡이 어우러져, ‘진실을 파고드는 재미’와 ‘예능적 웃음’이 공존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요일 오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6년을 이어온 ‘서프라이즈’의 유산이 새 얼굴들과 함께 부활했다. 이찬원의 지성과 열정, 곽범의 에너지, 박소영의 센스가 어우러진 ‘미스터리 살롱’이 일요일 아침의 새로운 시청 습관을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