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재활을 돕기 위한 ‘2026년 사회재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진천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재가 정신질환자의 질환 만성화와 재발을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자발적으로 약물 복용을 유지하며 재활 참여 의지를 가진 군민이라면, 기존 센터 등록 회원은 물론 신규 신청자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센터는 주간재활과 직업재활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 재활(공예, 레크리에이션, 여가·문화 활동) △신체 조절 운동(뉴스포츠, 볼링, 라인댄스) △지역사회 적응훈련(사회 기술훈련, 영화관 이용 등) △가족 지원, 자치활동(가족교육, 나눔농장, 자치회의) △기타(여행 및 문화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신체 건강 관리와 생활 리듬 회복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및 중식 제공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김태우 센터장은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스스로 삶의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536-8387)를 통해 가능하다.
정신건강 회복은 약물치료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진천군의 이번 사회재활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속에서 마음의 회복과 자립의 희망을 동시에 키우는 따뜻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