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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배아현 vs 천록담, 정통 트롯 자존심 대결…‘금타는 금요일’ 격돌

레전드 밥식구 탄생?! 장근석 x 윤남노 x 파브리 x 데이비드 리 MBC 설 특집 '밥상의 발견' 출격!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에서 만만치 않은 두 강자가 정통 트롯으로 정면 충돌한다.

 

1월 23일 방송되는 ‘금타는 금요일’은 ‘세기의 라이벌’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가요계 최초의 라이벌로 불리는 나훈아와 남진의 대결 구도를 10인의 트롯 톱스타 무대로 되살린다. 그중 선(善) 배아현과 미(美) 천록담이 각각 나훈아·남진의 대표곡을 들고 나와 정통 트롯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선공자로 나선 배아현은 나훈아의 ‘고장난 벽시계’를 선곡, 특기인 꺾기 신공으로 무대를 장악한다. 배아현은 “쉬운 상대보다는 멋있게 황금별을 따고 싶다”며 남진 라인의 천록담을 직접 지목, 물러섬 없는 정면 승부를 택해 스튜디오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맞선 천록담은 남진의 ‘빈잔’으로 반격에 나선다. 트롯 가수로 전향한 이후 남진에게서 직접 “정이는 잘될 거여”라는 응원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레전드의 기운을 등에 업고 배아현의 황금별을 노리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천록담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지, 배아현이 선두 굳히기에 성공할지 승부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이날 방송에서는 대결 판도를 뒤흔드는 ‘메기 싱어 라운드’가 두 차례 선포돼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트롯계 직속 선배들이 연달아 등판하는 초유의 상황에 출연진 전원이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는 후문.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메기 싱어’의 정체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오늘(23일) 밤 10시 방송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