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3.6℃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8℃
  • 맑음광주 3.3℃
  • 맑음부산 6.3℃
  • 맑음고창 1.0℃
  • 구름많음제주 5.7℃
  • 구름조금강화 -2.0℃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4.6℃
  • 맑음경주시 4.2℃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경제

함양군,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위원회 개최…‘해담쌀·삼광벼’ 유지

 

함양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해담쌀’과 ‘삼광벼’를 선정했다. 군은 2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와 동일한 품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읍·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쌀 전업농 농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 함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품종 선정 논의에 참여했다.

 

위원회는 사전 농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건을 상정하고 품종별 장단점에 대한 토론을 거쳐 최종 품종을 확정했다.

 

함양군은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다양한 지형에 걸친 농지 분포양파 재배 중심의 이모작 환경, 그리고 함양 쌀의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품종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군은 고품질 쌀 생산에 적합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품종으로 해담쌀과 삼광벼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해담쌀과 삼광벼로 확정된 만큼, 농업인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품종 선택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결정이다. 함양군의 이번 결정이 지역 농업의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를 높이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