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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오세훈 시장,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 개막…청년예술인 첫 무대 지원

 

서울시가 청년 예술인들의 첫 예술 현장 진입을 돕기 위한 **‘2026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의 막을 올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20분, **서울연극창작센터(성북구 성북로 8)**에서 열린 개막식에 참석해 청년예술인 창작지원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울 커넥트 스테이지’는 서울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년 예술인 창작지원 프로그램으로, 연극·무용·전통예술 전공 대학 졸업 예정자들에게 ‘학교 밖 첫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세훈 시장은 “졸업을 앞둔 청년 예술인들이 정글 같은 현실에 바로 내던져지지 않도록, 문화예술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행정적·재정적·공간적 지원을 확대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막식 이후 진행된 ‘꿈을 향한 시작, 청년예술인과의 동행’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 지원 ▲창작 공간 및 인프라 확충 ▲청년 예술인의 성장과 서울의 문화 경쟁력 간 선순환 구조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예술가들은 “사회로 나가기 전 첫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선정된 예술가들이 함께 신작을 발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융합예술과 다원예술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오 시장은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평한 기회와 다양한 무대를 제공해 창작의 경험을 쌓게 하고, 그 성장이 다시 서울의 문화적 매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문화재단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극 분야는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무용 분야는 2월 7~8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은평), ▲전통 분야는 2월 6~7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강북)에서 예비 청년예술가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꿈의 출발선’이다. 서울의 청년예술인 지원정책이 단발적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로 발전해 젊은 예술의 에너지가 도시 곳곳에 스며들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