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평 ‘물안개공원 조성’,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 포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이 포함됐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변경안과 2026년도 시행계획안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5년간 3,600억 투입…도내 저발전지역 성장 견인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도내 저발전지역의 성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5년 단위 전략사업으로, 2015년 시작된 이래 올해는 제3차 사업(2025~2029년)이 추진 중이다.
이번 제3차 사업에는 가평, 양평, 연천, 포천, 여주, 동두천 등 6개 시·군이 대상이며, 경기도는 5년간 총 3,600억 원 규모의 도비를 투입한다.
이 중 2,400억 원은 27개 전략사업에, 1,200억 원은 17개 성과사업에 각각 배정됐다.
■ 올해 490억 원 투입…관광·인프라·생활 SOC 중심 추진
2026년도 사업은 제3차 사업의 2년 차로, 5개 시·군 15개 사업에 총 490억 원(도비 391억 원, 시군비 9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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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통합취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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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물안개공원 조성 등 4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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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세계평화정원 조성 등 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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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천 블루웨이 조성 등 4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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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본두배수지 증설 사업
각 사업은 지역별 현장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관광·환경·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간 격차 완화 및 균형발전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도민이 체감하는 균형발전 실현할 것”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간 불균형 해소의 방향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도민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전략이다. 경기도의 이번 투자 확대가 수도권 외곽 지역의 성장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