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오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9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6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요 행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8일 진행된 점검에는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과 축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금강신관공원 일원 주요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행사장 구성 및 관람 동선 ▲무대·시설물 안전관리 ▲화로·그릴 등 화기 사용 안전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 ▲한파 대비 보온 대책 ▲주요 프로그램 운영 동선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직접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이 운영되는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 체험 공간인 **‘겨울공주 눈꽃왕국’**과 반려동물 동반 관람객을 위한 ‘겨울공주 댕댕왕국’ 운영과 관련해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 전시관을 둘러보며 주제별 구성과 콘텐츠를 점검한 뒤, 국내 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공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내·진행 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 이동과 인파 혼잡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난로 설치와 핫팩 비치 등 한파 대응 보온 대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부스 입점자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운영 교육을 실시해 화재 예방, 식품 위생 관리, 응급상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반려동물과 함께 찾는 관람객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행사는 ‘불타는 밤, 달콤한 공주’, **‘대한민국 밤산업, 가치를 더하다’**를 주제로 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겨울 축제의 성패는 ‘즐거움’만큼이나 ‘안전’에 달려 있다. 공주시가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에 공을 들인 만큼, 이번 군밤축제가 달콤한 추억으로 남길 기대해 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