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문화재단이 달성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달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과 솔리스트 공개 모집에 나선다.
1999년 창단된 달성군립합창단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비슬산 참꽃문화제, 달성군민체육대회 등 주요 지역 행사 무대에 꾸준히 올라왔다. 또한 대구광역시 구·군 합창단연합회, 가야문화권 합창연합회 주최 합창제 등 대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역 문화의 외연을 넓혀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신규단원과 솔리스트다. 신규단원은 주민등록상 달성군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만 25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솔리스트는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 가운데 4년제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정기 연습에 참여하게 되며, 각종 대내외 공연 활동에도 함께해야 한다. 합창단 활동에 대한 책임감과 지속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한 선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실기시험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자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응시원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달성문화재단에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달성군청과 달성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 콘텐츠사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달성군수)은 “달성군립합창단은 군민의 일상 속에서 함께 호흡해 온 문화예술 단체”라며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역량 있는 새로운 구성원들이 합류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예술의 힘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달성군립합창단의 이번 공개 모집이 지역에 새로운 목소리와 에너지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