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판매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도는 지난 1월 3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참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누적 판매량 100톤 이상을 달성한 참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에서 체감한 사업 추진 과정의 성과와 한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누적 판매량 4,770톤을 기록, 지난해에는 ‘못난이 캔김치’ 4,500캔을 베트남에 수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도는 이에 그치지 않고 2026년에도 민간기업 연계 판촉 강화, 김장 키트 확대,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소비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내년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못난이 김치가 일상 속 친환경 소비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간 판촉 확대와 판로 다각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못난이 김치는 단순한 식품이 아니라, 농산물 자원 순환과 식품 낭비 절감의 상징적인 모델이다. 충북도의 꾸준한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 시도가 지속가능한 농식품 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