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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조규일 진주시장, 화재 피해 현장 직접 방문…이웃 위로

내동·미천·집현면 등 피해상황 확인·지원 약속

 

진주시가 최근 잇따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약속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지난 1월 30일과 2일, 이틀에 걸쳐 화재 피해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문했다.

 

조 시장은 먼저 미천면 상미리 기전마을을 찾아 주택 화재 피해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내동면에서 홀로 거주하던 어르신의 화재 피해 주택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후 집현면 정수리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며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내동면에서는 부엌 아궁이에서 시작된 불이 주택 전체로 번지며 주택 1채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미천면의 경우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불씨보일러실이 소실됐고, 집현면에서는 농막 내 화목보일러 화재가 산불로 확산되며 추가 피해가 이어졌다.

 

다행히 이번 화재들은 모두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진주시·소방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조기에 대응이 이뤄졌다. 이로 인해 거주민의 안전한 대피가 가능했고,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규일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명 한 명을 만나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예방 차원에서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는 반복되는 위험요인이다. 현장을 찾은 진주시장의 행보가 단순한 위문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화재 예방 대책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