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저소득 장년층 1인가구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2월 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방접종비 부담으로 접종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장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솜다리로타리클럽과 (의)한라의료재단 제주한라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시는 사업 홍보 및 대상자 신청·접수 지원, ▲신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사업 기획·예산 지원 및 진행 관리, ▲제주한라병원은 예방접종 시행과 사후 관리를 각각 담당한다.
신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사업비로 총 6,000만 원을 지원하며, 선정된 저소득 장년층 1인가구에는 1인당 18만 원의 대상포진 예방접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는 추후 추천·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협력에 참여해주신 신제주로타리클럽, 솜다리로타리클럽, 제주한라병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사업이 경제적 여건으로 예방접종을 받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건강 격차를 줄이는 지역 돌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은 모두가 누려야 할 기본권이다. 이번 협약은 **행정·의료·민간단체가 함께 만든 ‘건강복지 사다리’**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호막이 될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