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통합의료서비스 ‘생생건강데이’**를 본격 운영한다.
강진군 보건소는 오는 26일 도암면을 시작으로 ‘생생건강데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2026년 첫 생생건강데이는 26일 도암면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이후에는 매월 1회씩 읍·면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강진군 보건소는 생생건강데이를 통해 병영면(2월)부터 강진읍 춘전리(12월)까지 총 11개 읍·면을 순회, 약 713명의 주민에게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운영되는 생생건강데이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C형간염 검사 ▲체성분 측정 ▲치매 선별검사 ▲우울증 검사 등 기초 건강검진 항목을 비롯해 ▲물리치료 ▲한의과·치과 진료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생생건강데이는 주민들에게 기초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병원을 찾아가는 수고를 덜어주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는 농촌 지역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강진군 생생건강데이가 주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의료 안전망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