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장애 친화적 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 것으로, 유성구는 이를 통해 국비 8,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유성구는 지난해 기초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포식 ▲전문 강사 양성 ▲장애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며,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학습 참여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올해는 한 단계 더 나아가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성장 단계에 맞춘 체계적인 평생교육 지원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유성구만의 특화·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재능 발현 기회 제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 협력 네트워크인 ‘장애인 평생교육 Sync U’ 운영 ▲디지털 AI·직업 체험 중심의 배움터 ‘장애인 유성자람대학’ ▲문화·취미 과정 중심의 ‘장애인 별별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참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장애인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촘촘한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성구의 2년 연속 선정은 제도적 실험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지역 중심의 포용적 교육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