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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 나선 성주군, 찾아가는 행복병원 호응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의료 소외계층 위한 이동진료 시작”

 

성주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성주군은 2월 5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 지원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김천의료원**의 숙련된 진료팀이 참여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이를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지역 의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동검진 차량에 탑재된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기본 건강검진부터 전문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건강상 이상 소견이 있는 주민을 우선적으로 진료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로 연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통해 단순 진료를 넘어,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춘 맞춤형 관리와 지속적인 사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으로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보호와 보건의료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의료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료는 멀리 갈수록 불평등해진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가 주민을 찾아가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다. 일회성 진료를 넘어 지속 가능한 농촌 의료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