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생활 밀착형 건강검사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여수시는 시민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혈중 비타민D 무료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비타민D 결핍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과 근력 저하, 면역력 약화 등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조기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타민D는 체내 칼슘 흡수를 촉진해 뼈와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결핍 시 면역력 저하는 물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등 각종 만성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중부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혈액검사를 통해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부족 또는 결핍 판정을 받은 시민은 식생활 개선 등 생활습관 관리를 거친 뒤, 3개월 후 재검사를 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건강 관리도 가능하다.
중부보건지소 관계자는 “비타민D 검사는 시민들이 쉽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간단한 혈액검사 하나가 질병 예방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여수시의 비타민D 무료검사는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실용적인 공공보건 정책으로 평가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