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5.5℃
  • 흐림강릉 3.5℃
  • 박무서울 -2.2℃
  • 박무대전 -3.6℃
  • 연무대구 1.0℃
  • 연무울산 1.7℃
  • 박무광주 -2.2℃
  • 연무부산 1.7℃
  • 맑음고창 -4.6℃
  • 연무제주 4.3℃
  • 맑음강화 -6.1℃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3℃
  • 맑음강진군 -2.9℃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경제

청주시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최대 30만원 지급

구매가의 40%, 2년 이상 청주 거주 시민 30명에 지원

 

청주시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확대를 위해 올해도 전기자전거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6년 1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청주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시민이다. 또한 청주시 관내 판매점에서 전기자전거를 구매해 직접 운행할 계획이어야 한다.

 

보조금은 가구당 1대에 한해 지급되며, 구매 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을 때만 전동기가 보조 동력을 제공하는 PAS(페달보조) 방식이어야 한다. 시속 25km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차량 전체 무게는 30kg 미만이어야 한다.

 

가속기 조작으로 주행하는 스로틀 방식 또는 스로틀 겸용 모델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청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추첨을 통해 예비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개별 통보한 뒤,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선택하길 기대한다”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지속가능한 교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는 교통 혼잡 완화와 탄소 저감, 건강 증진까지 아우르는 대안 교통수단이다. 다만 안전 기준과 이용 문화 정착이 병행돼야 정책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