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가에 대응해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를 비상방역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귀경과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감염병 신고·보고 체계를 재점검하고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한다. 또한 설 연휴 당번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감염병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민 대상 예방 홍보도 한층 강화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세척 또는 껍질 제거 후 섭취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조리도구 및 환경 위생 관리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전진선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생활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절 이동이 많은 시기일수록 감염병은 빠르게 번질 수 있다. 행정의 대응과 함께 개인의 위생 실천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패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