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 상태이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건강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3등급 판정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건강 면접조사를 통해 개인 건강 상태를 평가한 뒤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가 제공된다.
또한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상담과 생활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방문건강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방식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