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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력단절 대신 경력보유…여성 재취업 지원 확대

 

3월 셋째 주를 맞아 여성의 경력 지속과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경력단절예방주간’이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재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력단절 아닌 경력보유”

이번 캠페인은 ‘경력단절’이라는 표현 대신 ‘경력보유’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임신과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잠시 일을 떠난 기간 역시 개인의 경험과 역량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경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이러한 인식 전환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맞춤형 상담부터 교육·멘토링까지 지원

여성들의 경력 유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갈등이나 커리어 고민에 대한 1대1 심리·노무 상담 ▲직무 복귀 및 이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업종별 선배와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전국 91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되며,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전국 새일센터 통해 참여 가능

여성들은 거주 지역 인근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는 상담과 교육, 멘토링을 연계한 통합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경력 공백 없이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력단절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 아닌 사회 구조와 맞닿아 있다. ‘경력보유’라는 인식 전환이 실제 취업 기회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