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기본적인 교통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는 강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는 작은 부주의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행 습관 개선과 운전자 주의가 동시에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횡단보도 이용 시 기본수칙 필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반드시 신호를 지키고 주변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무단횡단을 피하고 초록불 신호에서만 건너는 것이 기본이며, 횡단 전에는 좌우를 충분히 살피는 습관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보행 시 간단한 3단계 행동 수칙을 기억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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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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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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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간 추가 확인 후 건너기
이 같은 기본 행동만으로도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대형 차량 주변 ‘사각지대’ 주의
버스나 화물차와 같은 대형 차량 주변에서는 운전자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로 인해 차량 가까이에서 갑자기 뛰어나오거나 접근할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큰 차량 주변에서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고, 차량이 후진하거나 움직이는 상황에서는 접근을 피해야 한다.
우회전 차량 확인 습관 필요
최근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사고가 증가하면서 보행자의 주의도 중요해지고 있다.
신호가 초록불이더라도 차량이 실제로 멈췄는지 확인한 후 횡단해야 하며, 운전자와 시선이 마주쳤는지 확인하는 것도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된다.
“작은 습관이 큰 사고 막는다”
전문가들은 보행 시 손을 들어 운전자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고, 자전거나 킥보드는 내려서 끌고 건너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한다.
국토교통부는 “어린이 교통안전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기본적인 교통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통사고는 순간의 방심에서 발생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스스로 위험을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반복적인 교육과 생활 속 습관이 가장 중요한 안전장치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