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컴백 행사를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전방위 안전 대응에 나섰다.
관계부처는 다중운집 인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부,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발령
행정당국은 행사 당일인 3월 21일 하루 동안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에 ‘다중운집 인파 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
또한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을 구성해 행사 전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공연장 안전 점검부터 의료 대응까지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안전 확보를 위해 무대시설과 객석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전문가 자문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 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의료 대응 준비를 강화한다.
경찰·소방, 현장 치안·구급 대응 강화
경찰과 소방 당국은 행사장 주변 질서 유지와 치안 확보에 나선다.
특히 대테러 예방 활동과 함께 구조·구급 인력 및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서울시 “시민 안전 최우선”
서울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행사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 안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서 있는 관람을 당부할 예정이다.
대규모 공연은 기대와 동시에 위험도 커진다. 안전은 ‘준비된 시스템’과 ‘시민의 협조’가 함께할 때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