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4.4℃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4.7℃
  • 흐림대전 14.7℃
  • 연무대구 13.3℃
  • 흐림울산 13.3℃
  • 광주 13.0℃
  • 흐림부산 14.0℃
  • 흐림고창 12.3℃
  • 제주 11.2℃
  • 맑음강화 13.3℃
  • 흐림보은 14.6℃
  • 흐림금산 14.3℃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2.7℃
기상청 제공

건강/보건

청년 자산 두 배로…고성군 디딤돌 적금 참여자 모집

 

강원 고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지역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2026년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월 10만 원씩 3년간 적금을 납입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추가 지원금을 더해 만기 시 두 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구체적으로 청년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기업이 5만 원, 강원특별자치도와 고성군이 각각 2만 5천 원씩을 추가 지원해 총 20만 원이 적립된다.

 

이에 따라 3년 만기 시 청년은 본인 납입액 360만 원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고성군에 거주하면서 강원도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신청 전 기업이 먼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후 청년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고성군의 신규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대상자는 4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동시에 유도하는 정책”이라며 “청년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정책의 핵심은 ‘지원금’이 아니라 ‘지속성’이다. 오래 일할수록 자산이 쌓이는 구조가 진짜 해법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