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5℃
  • 흐림강릉 9.3℃
  • 구름많음서울 17.6℃
  • 구름많음대전 17.0℃
  • 흐림대구 15.5℃
  • 흐림울산 12.9℃
  • 맑음광주 17.3℃
  • 구름많음부산 16.9℃
  • 맑음고창 17.2℃
  • 구름많음제주 14.6℃
  • 구름많음강화 17.2℃
  • 흐림보은 15.5℃
  • 흐림금산 17.2℃
  • 맑음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김제시,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약…투자유치 전략 논의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4대 전략 논의

 

김제시가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김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투자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2026년 투자유치 추진 전략 ▲2025년 투자진흥기금 결산 ▲2026년 기금 운용계획 ▲투자 보조금 지원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10개 기업을 유치해 총 952억 원 규모의 투자와 576명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단지 분양률 100%, 가동률 84.5%를 기록하며 실질적인 산업 활성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투자협약 체결 이후 실제 착공과 가동으로 이어진 사례가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투자유치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제시는 향후 ▲기업 중심 투자 환경 조성 ▲현장 체감형 투자 유치 활동 ▲행정·재정 지원 강화 ▲기회발전특구 연계 투자 확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와 새만금 제2산단 조성과 연계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모빌리티와 전략산업 기업 유치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서 부시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투자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투자 최적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는 ‘유치’보다 ‘정착’이 중요하다. 김제시가 기업 유입을 넘어 산업 생태계 구축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