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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부여군,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 점검…안전 먹거리 확보

봄나들이 대비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부여군이 봄철 야외 활동과 외식 증가에 대비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군은 오는 3월 27일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인근, 관광지 등 지역 내 식품위생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변화가 큰 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식기류 살균·소독 관리 ▲냉장·냉동 식품 적정 온도 유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전반이다.

 

특히 점검과 함께 영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해 위생 의식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반복 위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유재정 부여군보건소장은 “봄철은 일교차로 인해 음식물 관리에 소홀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관리’가 핵심이다. 계절별 맞춤 점검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