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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과천시, 영양·운동 결합 돌봄 프로그램 운영…아동 건강관리 집중

4개 돌봄기관서 12주 프로그램 진행, 놀이형 신체활동·영양교육 결합

 

과천시가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과천시는 해당 프로그램을 올해 총 4개 기관으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결합한 통합 건강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상반기에는 라온숲과 원문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하반기에는 큰꿈과 행복드림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각각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활동형 교재를 활용한 영양교육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들은 채소와 과일, 유제품 등 균형 잡힌 식습관을 배우는 동시에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 활동량을 늘리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신체계측과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만도 변화와 생활습관 개선 여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단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아동들의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올해는 참여 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릴 때 만든 습관은 평생을 좌우한다.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이런 접근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건강 정책이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