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부산시는 자활 참여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광역 지자체 최초로 '올리브(ALL-LIVE)*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 어려운 자활 참여자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해 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초 지자체에서도 종합건강검진비 사업을 일반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자활기업과 연계해 광역 차원에서 브랜드화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사례는 부산이 광역 지자체 가운데 처음이다. 시는 3개월 이상 자활사업단·기업 자활 참여자 162명을 대상으로 1인 30만 원 이내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추가 진료비, 검사비 등은 시가 올해 자활 참여자에게 지원한 올리브(ALL-LIVE)카드로도 결제 가능하며, 이는 자활기업 매출을 높이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비로 '엘에스(LS)일렉트릭'이 5천만 원을 후원했고, 검진은 부산 자활기업 부산돌봄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부속 의료기관 '돌봄과나눔의원'과 협력해 추진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 최장 2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서울형 키즈카페,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같은 양육 인프라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이 금천구 시흥동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육아특화 복합주택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2호(금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출생 정책의 하나로, 아이를 키우는 양육가정이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돌봄·교육·커뮤니티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서울형 양육친화주택 모델이다. 최장 2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과 함께 다양한 양육 관련 인프라를 집약시켜 한 건물 안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처럼 양육 인프라를 품은 아파트인 셈이다. 영등포구 당산동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조성 예정인 ‘양육친화주택 아이사랑홈’ 1호는 지난해 12월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오는 3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을 추진하는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취약계층 청·장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청·장년에게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자격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취약계층 청·장년 40명을 선발해 운전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대구지사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협력 운전전문학원인 성당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고려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도 수강료 일부를 할인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참여자에게는 1인당 약 60만 원 정도가 지원되며, 추가 교육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내 손 안의 운전면허'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되어 지난해까지 총 679명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40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3월 13일까지 가능하며, QR코드 신청 또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대전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66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을 개최했다. ‘담장을 넘어, 민주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3․8민주의거 주역과 유족, 정부 주요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650여 명이 참석해 민주 정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 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이장우 대전시장, 3․8민주의거 주역 및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 20여 명은 둔지미공원 3․8민주의거 기념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기념식은 3․8민주의거 참여자 인터뷰와 의거 당시 행진로를 설명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이어 합창 형식의 기념 공연과 미래세대의 다짐을 담은 학생 인터뷰가 진행되며, 과거의 기억을 미래세대의 다짐으로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3․8찬가 제창과 3․8민주의거 참여자에 대한 감사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당시 선거유세에 맞춰 대전고 재학생 1,000여 명의 시위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대전상고 학생 600여 명이 거리로 나와 불의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2026년도 1학기 청년창업어업인 장학생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수산업계 및 어촌에서 청년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 인재들의 유입 확대를 위해 장학생 선발 규모를 기존 연간 20명에서 60명으로 확대했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수산계 대학이나 수산계열학과에 재학(1학년 2학기 이상) 중인 학생으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 원 등 1인당 약 41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학기 중에 어업 현장 실습 등 교육도 지원하여 수산업·어촌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은 졸업 후 일정 기간 동안 수산업 분야(어촌 소재)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등 의무종사 요건을 지켜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농어촌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신청방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서울 강서구 탐라영재관에서 ‘2026년 탐라영재관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제주 출신 대학생 228명의 출발을 격려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입주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입주 초기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도외 제주 청년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입주 학생들이 기획 단계부터 사회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관장 인사말에 이어 오영훈 도지사와 탐라영재관 멘토, 제주 출신 홍보대사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한국사학진흥재단 차명돈 대표이사의 축사와 영재관 생활수칙·시설 이용 안내도 이어졌다. 2부는 진명기 부지사가 깜짝 손님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에 바란다, 톡!톡!’ 시간으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제주청년보장제, 청년 플랫폼 등 주요 청년정책에 관한 질문과 청년 홍보대사(앰배서더) 운영 제안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수도권에서 학업 중인 20대 학생들을 위한 제주 선배들의 조언도 함께 오갔다. 행사에서는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경상남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2026년 여성가족 분야 예산을 1,571억 원으로 편성해 전년 대비 131억 원(9%) 증액하고, 양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와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양성평등정책 실효성 강화 경남도는 매년 '경상남도 양성평등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 이행을 점검하고 있으며,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교육,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11월에는 '경상남도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양성평등기금 존속기한을 연장하는 등 정책 기반도 보완했다.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도내 4개 대학과 연계한 여성 지도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위원회 위촉직 여성 참여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기준 성별균형을 달성한 위원회 비율은 94.7%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민간단체 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된 ‘여성가족기금’을 활용해 성평등 공모와 부모학교 등 2026년 여성·가족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기금은 2023년 12월 31일자로 존속기한이 만료돼 폐지된 ‘성평등기금’을 대체하는 재원이다. 경기도는 성평등기금 폐지 이후에도 여성과 가족을 위한 정책이 중단되지 않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여성가족기금을 신설했다. 이 재원은 성평등 실현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 등 여성·가족 정책에 사용된다. 도는 올해 9억 원의 여성가족기금으로 총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성평등 공모사업에 6억5천만 원을 투입해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 성별기반 폭력 예방, 여성 사회참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 참여형 성평등 정책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7,5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단계별 놀이 콘텐츠를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에서 활용 가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호응을 얻었던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상이 되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물가와 고금리, 취업난 등 여전히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경기도는 올해도 임대보증금 전액을 최대 8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쉼터 등 청소년복지시설 퇴소 청소년까지 포함한다. ‘자립준비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할 경우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우선 선정돼야 한다. 행복주택은 모집 공고 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주택청약센터(https://apply.gh.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매입임대주택은 매입임대주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경기도는 경력보유여성의 일경험(인턴십)을 통한 취업 및 고용유지 지원을 위해 ‘2026년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도가 올해 연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은 총 1,424명으로 도내 2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신청 기업과 여성을 연결한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최대 240만 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 전환 후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는 최대 160만 원의 고용유지장려금도 지급한다. 새일인턴으로 참여하는 여성에게는 정규직 전환 후 6개월 이상 근무 시 근속장려금 60만 원을 지급해 실질적인 고용 안정과 정착을 유도한다. 지난해에는 총 1,609명이 새일인턴에 참여했으며, 이 중 1,55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기업의 구인수요와 여성의 구직수요를 연결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출산·육아·가족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들이 현장 실무경험 습득 후, 정규직 채용 기회까지 잡을 수 있도록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지원, 직무 적응 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지원할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이천시는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복지정책 변화 대응 및 업무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월 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동 복지팀장 및 주무관을 비롯해 복지국 소속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2026년 개편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응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부서별 복지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과 업무 안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본청과 읍면동 담당자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의 강의는 보건복지부 핵심 요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전문 강사인 경기도 평택시청 이정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맡아 진행했다. 전국의 다양한 현장 강의의 경력을 갖고 있는 실무 전문가로 이천시 복지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복지제도 변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 산하 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2026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700만 원을 확보하고, 남성 어르신 대상 요리 프로그램 ‘오늘은 내가 요리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령 남성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영양 불균형, 결식, 고독감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기술 습득을 넘어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과 정서적 교류 확대를 통해 남성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고성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홀로 사는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초 조리 이론 교육 ▲계절별 건강 식단 실습 ▲건강교육 ▲가정 실습 과제 수행 ▲정리수납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식생활 자립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요리 교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노인복지관으로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경상남도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실질적 예우를 강화하고, 도민의 일상 속에 ‘존경과 감사’의 보훈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경남도는 6일 오전 경상남도 보훈회관에서 광복회 경남지부,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회 등 도내 12개 주요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과 예우로 함께하는 보훈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특수임무유공자회부터 상이군경회까지 보훈회관 내 입주한 각 단체 사무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내 보훈단체장들은 ▲국가유공자 경제적 안정을 위한 보훈수당 인상 및 신설,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신규 사업 지원, ▲보훈대상자 장례 의전 서비스 확대 등을 건의했다. 도는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보훈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국가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일이자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현장의 의견을 경청해 도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신영석)은 3월 6일 16시, 비앤디파트너스 회의실 서울역점에서 ‘공공부조제도의 장기적 발전 방향과 운영 원칙’을 주제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지난 포럼에서 토론한 그간 제도 운영 성과와 향후 방향에 이어, 기본사회, 빈곤유형 다양화, 인공지능 도입·확대 등 사회정책적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부조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안적 소득보장과 공공부조, ▲의료급여제도 개선 방향,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충성 원칙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대명 선임연구위원은 장기적으로 경제·사회변화를 반영한 소득보장제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제도의 현황과 한계, 대안적 소득보장제도의 개편 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여나금 연구위원은 제도 시행 50년을 앞둔 의료급여 제도가 의료비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주역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더욱 높이고 주민 주도의 복지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행복복지스쿨 2.0’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주민’과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공’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맡은 ‘서대문형 인적안전망’을 위해 이를 마련했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활동 기반을 다지고, 복지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이 과정의 목표다. 그 첫 순서가 이달 4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장, 반장, 생활업종종사자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똑똑도서관 김승수 관장은 ‘관계의 문을 여는 소통의 기술’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기보다 먼저 묻고 경청하는 관점의 변화가 관계 형성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내가 먼저 행복해야 타인을 따뜻하게 품을 수 있다”는 메시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많은 공감을 받았다. ‘행복복지스쿨 2.0’은 총 4회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