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을 위해 관계 회복과 사회 참여를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올해 ‘온기 프로젝트’로 개편해 운영 기간과 참여 규모를 대폭 늘린다고 27일 밝혔다. 10개월간 200명 참여… 요리·네트워킹 지원이번 사업은 전주시 고향사랑기부금제 지정사업으로, 지난 20일부터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1인 가구 청년 200명으로, 1인당 3~4회에 걸쳐 소셜다이닝(선호 레시피 조리 및 시식)과 팀빌딩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받는다. 단순한 식사 모임을 넘어 또래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스터디·취미 모임까지… 상시 모둠활동 지원올해는 일회성 프로그램을 넘어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상시 수요조사를 통해 스터디, 취미, 봉사 등 관심사가 비슷한 청년 5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그룹형 모둠활동을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활동 공간 제공은 물론 전문 멘토 연계, 유사 프로그램 연결, 참여 주도 행사 기획 등도 함께 지원해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뒷받침한다. 청년이음전주에서 운영… 매월 접수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도움센터’의 명칭을 ‘주민돌봄지원센터’로 변경하고 운영 규모를 확대한다. 도는 2026년부터 센터 명칭을 바꾸고, 기존 12개 시군 13개소에서 13개 시군 1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년 전국 첫 도입… 취약계층 생활 밀착 지원주민도움센터는 2011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전북형 복지 모델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보기, 민원 대행, 병원·약국 동행, 말벗 서비스 등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행정 접근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서류 준비와 접수를 돕고, 이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동행·전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 전반을 지원해왔다. 2025년 서비스 5만여 건… 지역 안전망 역할 수행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센터가 제공한 서비스는 총 5만993건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물품 전달 1만743건 ▲시장보기 7,237건 ▲병원·약국 지원 5,190건 ▲전화상담(가정방문 포함) 1,390건 ▲위기가구 발굴 1,527건 등이다. 반복적인 현장 접촉을 통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과
괴산군이 군민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한 ‘민생안정지원금’ 사업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군은 27일 기준, 전날(26일)까지 집계된 민생안정지원금 신청률이 98%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자의 대부분이 신청을 완료하며 사업이 높은 참여 속에 안정적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액 70% 사용… 체감 소비 효과 ‘뚜렷’지원금 사용률도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현재 전체 지급액 가운데 약 70%가 실제 소비로 이어지면서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지원금이 단순 지급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소비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괴산사랑카드’ 가입률 40%→98%… 디지털 결제 확산이번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카드’와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됐다. 특히 정책 추진 전 40% 수준이던 만 14세 이상 군민의 괴산사랑카드 가입률은 이날 기준 98%까지 치솟았다. 사실상 전 군민이 지역화폐 플랫폼에 참여하게 된 셈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결제 기반이 빠르게 확대됐으며, 향후 각종 정책수당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과의 연계 효과도
대한민국 건국과 민주주의 발전에 평생을 바친 소석 이철승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국가보훈부는 ‘소석’ 이철승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7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소석 이철승 선생 서거 10주기 추모행사 준비위원회’ 주최로 진행된다. 추모식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대철 헌정회장, 유가족 대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약사 보고,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추모 공연,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이어지며, 식후에는 국가유공자 제3묘역에 안장된 선생의 묘역을 참배한다. 192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이철승 선생은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재학 시절 학병 거부 운동을 주도하며 항일운동에 참여했다. 광복 이후에는 전국학생총연맹(전국학련)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반탁 운동에 앞장섰다. 이후 제3대 국회부터 제12대 국회까지 7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신민당 대표, 국회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에도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과 헌정회장 등을 맡아 공적 역할을 이어갔다. 선생은 2016년 2월 27일 향년 94세로 별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창원시 등 도내 16개 시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교육은 3월 4일 의령군 궁류면 마현경로당에서 시작된다. 상반기 교육은 3월부터 6월 말까지 총 112회에 걸쳐 약 6,7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8개 시군 5,290명 대비 26.9% 늘어난 규모다. 도는 교육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위해 경로당·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소규모 현장형 교육을 확대해 참여 인원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소비자단체협의회,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과 협력해 추진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식품 허위·과장 광고 ▲이동식 홍보관(일명 ‘떴다방’) 피해 ▲전화권유판매 ▲소셜미디어 기반 사기성 쇼핑몰 피해 등 어르신 일상과 밀접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알면 보이는 보이스피싱’을 주제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 요령을 안내한다. 경찰·공공기관 사칭 개인정보 탈취, 가족 사고·납치 빙자 금전 요구, 금융기관 사칭 정보 수집 등 최근 지능화되는 사기 유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올해는 강사풀
경주시가 26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요양·돌봄의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다음 달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협약에는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 새천년병원, 경주센텀병원, 큰마디큰병원, 새빛병원, 중앙요양병원, 서울요양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이 참여했다. 각 병원은 퇴원을 앞둔 환자 가운데 지역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발굴해 시 통합돌봄 전담부서에 의뢰한다. 경주시는 의뢰된 대상자에 대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병원 치료 이후에도 돌봄이 단절되지 않는 의료 연속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방문의료지원과 퇴원환자 연계사업을 병행 추진하고, 케어안심주택 운영 및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거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I 건강돌봄 서비스와 일상생활돌봄(지역이음 바우처)도 연계해 ‘경주형 통합돌봄 모델’을 확대해 나간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병원 퇴원 이후에도 필요한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더
광주시는 3월 3일부터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반’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조사반원 15명을 채용했으며, 3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현장 중심 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반은 오포1동, 초월읍,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에 배치된다. 체납자의 실제 거주 여부와 미납 사유 등을 방문·전화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납부 능력이 있는 경우 압류나 가택수색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반면 실직이나 경영 악화 등 일시적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시는 단순 징수에 그치지 않고 생계형 체납자 발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사 과정에서 경제적 위기가 확인될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 복지 지원, 일자리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주민 15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해 공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정한 조세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는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체납 관리와 복지 지원은
김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외국인 근로자 원스톱(One-stop)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난 26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체류 및 근로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금융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주요 상담 내용은 ▲체류자격 및 비자 관련 행정 상담 ▲계좌 개설 및 외환 송금 수수료 절약 방법 ▲금융사기 예방 안내 등 외국인 근로자의 일상과 직결된 분야가 중심이었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상담 방식으로 운영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국어 상담을 지원해 언어 장벽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계좌 개설이나 외환 송금 업무를 위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체류하며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안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심사를 본격화하며 전체 신청자의 4분의 3 이상에 대한 심사를 마쳤다. 제주도는 26일 도청에서 제242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 421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 안건 등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는 보상금 지급 267명, 지급결정 정정·변경 143명,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11명 등이 포함됐다. 해당 안건은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26일 기준 보상금 신청 희생자 1만 2,487명 가운데 9,468명(75.8%)에 대한 실무위원회 심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희생자는 9,010명이며, 이 중 8,323명의 청구권자 9만 94명에게 총 6,474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관련 심사도 진행됐다. 희생자와의 친생자관계존재확인 8건과 무호적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3건이 인정됐다. 지난 2월 13일 제37차 4·3위원회에서 친생자관계존재확인(인지) 4건이 최초로 결정된 이후 관련 심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제주도는 보상금 지급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2월 말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충원했다.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
서울 동대문구가 ‘AI 공존도시’ 비전을 선포한 이후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을 장애인 복지 현장으로 확장하며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구는 기술을 단순 전시가 아닌, 장애인의 자립과 일상 회복을 돕는 실질적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대문시각특화장애인복지관은 ‘디지털동행 상시교육’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AI 도구(챗GPT, Gemini) 교육을 1:1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개인 수준에 맞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최신 기술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위한 AI 집합교육도 진행 중이다. 스마트폰 활용법을 비롯해 AI 기반 동영상 편집, 음악 제작, 영화 만들기 등 창의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해당 앱은 대화 지원과 정서적 지지, 일상 루틴 관리 기능을 담아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AI동트는센터)에서는 증강·가상현실(AR·VR) 기술을 활용한 재활치료와 체력 증진,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
보건복지부는 2월 26일 오후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4차 회의를 열고, 향후 5년간 추진할 핵심 과제들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복지·돌봄 AI 혁신계획(2026~2030)」의 추진 전략과 세부 과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복지행정, ‘데이터·AI 기반’ 선제 대응 체계로 전환복지행정 혁신은 복잡한 제도로 인해 정작 필요한 국민에게 서비스가 제때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에서 출발한다. 정부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제도와 수요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보다 선제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현장 공무원의 반복적·소모적 업무를 줄일 ‘복지행정 지원 에이전트’ 도입·확산 방안과 함께, 복지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 기반 구축이 핵심 과제로 담길 예정이다. 그간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던 AI 관련 사업 역시 추진단을 중심으로 통합 논의해 정책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초고령사회 대비…기술·인력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돌봄 영역 역시 대대적인 전환이 예고됐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인력 부족은 심화되는 구조적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전·건강·정서·일상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을 2월 27일부터 공식 운영한다. 이번 시스템은 상담, 위험군 판정, 사례관리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수행해야 할 업무를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27종 위기정보 연계…기존 복지망 한계 보완그동안 복지안전망만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웠던 고독사 위험자를 보다 정밀하게 발굴하기 위해 체납 정보, 자살위험 신호, 알코올질환 이력, 전기사용량 급변 등 고독사와 연관성이 높은 27개 위기정보가 시스템과 연동됐다. 복지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오류를 개선하고, 지자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연 4회, 약 18만 명 발굴…전국 단위 균등 대응 기대고독사 위험군은 복지사각지대 조사 일정에 맞춰 연 4차례, 약 18만 명 규모로 지자체에 통보된다. 기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중복될 경우에는 해당 담당자가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행정 역량 차이에 따라 발생하던 발굴 편차가 완화되고, 전국 단위의 신속하고 균형 잡힌 대응이
전주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최대 100만 원의 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스튜디오 촬영·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비용을 실비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청년부부 대상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청년부부다.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1인 이상이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여야 한다. 또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전주시에 계속 거주해야 하며, 혼인신고 이후에는 부부 모두 전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소득 기준은 부부 합산 중위소득 120% 이하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60쌍으로,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주시 통합지원신청사이트에서 접수할 예정이다. ‘웨딩in전주’ 참여 시 최대 200만 원 지원특히 전주시 공공예식장 사업인 ‘웨딩in전주’ 참여 부부 10쌍을 우선 선발한다. 이 경우 스드메 비용 최대 100만 원과 ‘웨딩in전주’ 결혼식 부대비용 100만 원을 더해 총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참여율과 정책 효과성을 분석한 뒤, 향후 지속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혼부부
평창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강원 농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3월 9일 마감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농업인 수당은 지난 2월 2일부터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를 진행해 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촌 공동체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청 대상은 평창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강원도 내 주민등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을 각각 2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 다만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연 70만 원이며, 평창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평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군은 3월 9일까지 신청을 마감한 뒤 4월 중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5월 중 순차적으로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용하 평창군 농정과장은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들이 기한을 놓치지
강릉시가 2026년 3월 27일 ‘강릉안애 통합돌봄’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안애 통합돌봄’은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일상생활 지원, 주거, 치매친화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강릉형 지역돌봄 모델이다. 재택의료 강화·퇴원환자 지역 복귀 지원시는 2026년 재택의료센터 기능을 활성화하고 한의 방문진료를 연계해 재가 의료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병원동행 서비스와 맞춤형 방문운동 등 틈새 돌봄 서비스를 보완해 퇴원환자가 지역사회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병원과 지역 간 연계를 확대한다. 식사·이웃돌봄 통합 운영…주거 지원 확대강릉시는 식사·영양 서비스와 ‘1촌 이웃 돌봄단’을 통합 운영해 지역 중심 돌봄 안전망을 강화한다. 아울러 케어안심주택 등 중간 단계 주거자원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 안정적인 재가 생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책 강연회 개최…현장 이해도 제고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 나은 돌봄: 어떻게 가능할까?’를 주제로 정책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복지 담당 공무원,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실무자 등